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핫100' 기록…"멤버 전원 솔로곡으로 차트인"

송수민 2023. 8. 2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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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솔로곡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 '핫 100'에 이름을 올렸다.

 먼저, 정국은 '세븐'(feat. Latto)으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또 한번 정상에 자리했다.

'세븐'은 메인 차트인 '핫 100'에서 30위에 올랐다.

'핫 100' 차트에서 96위로 첫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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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솔로곡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 '핫 100'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는 22일(현지시간) 최신 차트(8월 26일 자)를 발표했다. 먼저, 정국은 '세븐'(feat. Latto)으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또 한번 정상에 자리했다.

5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정국이 최초다. '세븐'은 '글로벌 200'에서 1억 430만,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9,510만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이뿐 아니다. '세븐'은 메인 차트인 '핫 100'에서 30위에 올랐다. 해당 차트에서 5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하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뷔는 첫 솔로 앨범 선공개곡 '러브 미 어게인'으로 활약 중이다. '핫 100' 차트에서 96위로 첫 진입했다. '크리스마스 트리'에 이어 솔로 아티스트로서 2번째로 '핫 100' 진입에 성공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멤버 전원이 솔로곡으로 '핫 100'에 진입한 팀이 됐다. 각자의 이름을 건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과 싱글까지 모두 이름을 올리는 기록을 완성했다.

'러브 미 어게인'은 이 외에도 각종 차트에서 선전했다.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 '디지털 송 세일즈' 3위, '글로벌(미국 제외)' 6위, '글로벌 200' 12위에 올랐다.

또 다른 선공개곡 '레이니 데이즈'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디지털 송 세일즈' 4위, '글로벌(미국 제외)' 8위, '글로벌 200' 16위에 랭크됐다.

지민의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 역시 롱런 중이다. '월드 앨범'에서 8위를 기록했다. 여전한 음반 파워를 과시 중이다.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9위로 재진입했다. '글로벌(미국 제외)' 31위, '글로벌 200'에서는 53위로 역주행하며 21주 연속 차트인했다. 

마지막으로 슈가의 솔로 앨범 '디-데이'는 '톱 커런트 앨범' 43위, '톱 앨범 세일즈' 67위에 올랐다. 17주 차트인에 성공했다.

<사진제공=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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