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日 베스트 앨범 발매… 주요 차트 1위 싹쓸이

김진석 기자 2023. 8. 2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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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세븐틴(에스쿱스·정한·조슈아·준·호시·원우·우지·디에잇·민규·도겸·승관·버논·디노)이 일본 신보를 발매하고 정식 발매 전부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간다.

세븐틴은 오늘(23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첫 일본 베스트 앨범 '올웨이즈 유어스(ALWAYS YOURS)'를 발매, 신곡 'Ima -Even if the world ends tomorrow-(今 -明日 世界が終わっても-)' 'Sara Sara'와 함께 총 27곡이 수록됐다.

앨범은 발매 직후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 라인 뮤직에서 앨범 실시간 차트 1위, 신곡 'Ima -Even if the world ends tomorrow-'로 뮤직비디오 실시간 차트 1위와 함께 'Sara Sara'로 위클리 차트 1위에 오르며 인기 몰이 중이다.

얼터너티브 투 스텝 록 장르의 'Ima -Even if the world ends tomorrow-'는 기타 선율과 서정적인 멜로디를 중심으로 '세상에 마지막 날이 와도 너를 위해 마지막 춤을 추자. 그리고 이 모든 순간은 지금이다'는 메시지가 담긴 곡으로 세븐틴의 앨범 프로듀서 우지와 함께 범주·황현이 작곡에 참여했다.

16일 선공개된 'Sara Sara'는 선공개 직후 라인 뮤직·AWA·mu-mo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고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세븐틴은 팝 장르 곡인 'Sara Sara' 가사를 통해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캐럿(팬덤명)'에게 '우리는 여기까지 흘러왔고 여전히 흐르고 있고 앞으로도 함께 흘러갈 것'이라는 사랑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세븐틴은 데뷔 후 최대 규모의 일본 돔 투어를 펼친다. 9월 6~7일 도쿄 돔·11월 23~24일 베루나 돔(사이타마)·11월 30일과 12월 2~3일 반테린 돔 나고야·12월 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12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열린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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