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고: 분노의 적자’, 백승기 감독만의 가장 독창적인 웨스턴 무비

이하늘 2023. 8. 2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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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기 감독만의 가장 독창적인 웨스턴 무비의 탄생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잔고: 분노의 적자'가 공식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했다.'잔고: 분노의 적자'는 가난하지만 영화감독을 꿈꾸던 '잔고'가 짠돌이 현상금 사냥꾼 '닥터 솔트'를 만나 각성하며 짜릿한 복수의 모험을 떠나는 와일드 액션 서부극.

공개된 보도스틸은 사막과 할리우드를 배경으로 '잔고'와 '닥터 솔트' 그리고 '빚갚으리오'까지 개성 강한 인물들의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관계성을 엿볼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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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하늘 기자]

영화 '잔고: 분노의 적자' 포스터. /사진제공=㈜영화사그램



백승기 감독만의 가장 독창적인 웨스턴 무비의 탄생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잔고: 분노의 적자'가 공식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했다.

'잔고: 분노의 적자'는 가난하지만 영화감독을 꿈꾸던 '잔고'가 짠돌이 현상금 사냥꾼 '닥터 솔트'를 만나 각성하며 짜릿한 복수의 모험을 떠나는 와일드 액션 서부극.

영화 '잔고: 분노의 적자'. /사진제공=㈜영화사그램



공개된 보도스틸은 사막과 할리우드를 배경으로 '잔고'와 '닥터 솔트' 그리고 '빚갚으리오'까지 개성 강한 인물들의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관계성을 엿볼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백승기 감독의 NEW 페르소나로 자리매김한 배우 정광우가 선보이는 '잔고'의 다양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는 동생 바보의 면모부터 영화 감독을 꿈꾸던 순박한 청년, 그리고 각박한 현실 속 각성하고만 모습까지 다양한 감정선을 표현해낼 예정이라고. 

여기에 '잔고'와 찰떡 케미를 자랑하는 자린고비 현상금 사냥꾼 '닥터 솔트'의 배우 서현민의 화려한 액션과 할리우드의 무자비한 악인 '빚갚으리오'의 배우 손이용의 연기 변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 외에도 '잔고'의 하나 밖에 없는 동생 '잔디' 역의 배우 정수진부터 '잔고'와 함께 영화감독을 꿈꾸던 '쿠엔틴' 역의 배우 손규진 등이 합세해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이뤄냈다.

아울러 주리틀 농장의 남매 '경영 리'와 '수미 킴'에는 백승기 감독과 이지규 조감독이 직접 참여해 빛나는 존재감을 뽐내며 관객과의 신선한 만남을 예고했다.

영화 '잔고: 분노의 적자'는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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