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가 내 손 안에…K리그 트레이딩 카드 9월 편의점 출시

안홍석 2023. 8. 23. 08: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 선수들을 담은 트레이딩 카드가 9월부터 편의점에서 판매된다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3일 밝혔다.

처음 출시되는 카드 세트는 세징야(대구), 백승호(전북), 이승우(수원FC) 등 현역 K리그1 인기 선수 100명과 홍명보, 이동국, 이천수 등 K리그 레전드 7명, 구단별 엠블럼과 K리그 엠블럼 카드로 구성됐다.

프로연맹은 트레이딩 카드 출시를 기념해 '팀 K리그' 친필 사인 유니폼, 2023년 K리그 공인구 등을 걸고 선물 증정 이벤트를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리그 트레이딩 카드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선수들을 담은 트레이딩 카드가 9월부터 편의점에서 판매된다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3일 밝혔다.

K리그 트레이딩 카드는 9월 1일 전국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 점포 진열대에 오른다.

처음 출시되는 카드 세트는 세징야(대구), 백승호(전북), 이승우(수원FC) 등 현역 K리그1 인기 선수 100명과 홍명보, 이동국, 이천수 등 K리그 레전드 7명, 구단별 엠블럼과 K리그 엠블럼 카드로 구성됐다.

현역 선수와 레전드의 친필 사인이 포함된, 희귀한 카드도 있어 팬들의 수집욕을 자극한다.

1천원짜리 한 팩에 카드 2장이 들어있다.

카드로 만나볼 수 있는 전체 선수 명단은 이달 29일 프로연맹 홈페이지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프로연맹은 트레이딩 카드 출시를 기념해 '팀 K리그' 친필 사인 유니폼, 2023년 K리그 공인구 등을 걸고 선물 증정 이벤트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앱 'Kick'을 참고하면 된다.

프로연맹은 글로벌 스포츠 카드 기업 파니니와 업무협약을 맺고 트레이딩 카드 출시를 준비해왔다.

60여년 역사를 자랑하는 스포츠 카드 기업인 파니니가 아시아 프로스포츠 단체의 카드 컬렉션을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h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