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과 친환경에너지 물류 강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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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충북 음성군 소재의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갑주 CJ대한통운 P&D 그룹장, 박승렬 극동대학교 부총장, 탁송수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수소 △태양광 △이차전지 등 친환경에너지 산업의 물류 안전기술 향상과 전문인력 양성을 협력한다.
탁송수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원장은 국내 수소안전기술 권위자로 27년간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안전기술원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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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 협력으로 친환경 저탄소 물류 생태계 구축"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CJ대한통운(000120)은 극동대학교·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과 '수소 등 친환경에너지 관련 물류 산업 향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충북 음성군 소재의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갑주 CJ대한통운 P&D 그룹장, 박승렬 극동대학교 부총장, 탁송수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수소 △태양광 △이차전지 등 친환경에너지 산업의 물류 안전기술 향상과 전문인력 양성을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공동 연구개발 수행 △기술 교류 △친환경에너지 전문 인재 양성 지원 △관련 산업 분야 자문 등이다.
탁송수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원장은 국내 수소안전기술 권위자로 27년간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안전기술원장을 맡았다.
CJ대한통운은 올해 하반기부터 액화수소 탱크 트레일러 운송사업을 개시한다. 인천 플랜트에서 생산되는 액화수소를 전국 12개 충전소에 운송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규제 샌드박스를 승인받았다.
최갑주 CJ대한통운 P&D 그룹장은 "친환경 저탄소 물류 생태계를 구축해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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