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 인상 거부, 선미 가시나가 네 거라고?” 미나명→리아킴 폭로전 소름(스우파2)[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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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킴과 미나명이 과거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을 내놨다.
리아킴과 미나명의 설전과 폭로에 다른 크루 멤버들조차 소름 돋아할 정도.
리아킴은 "안무비 같은 경우 공동 작업을 하면 반반으로 나누는데 제가 다 가져가는 것도 아니다"며 "전 미나명한테 불만이 없었고 디렉터를 리아킴이 해주세요라고 하고 안무작업에 들어가는데 그거에 대해서 자기들의 기회를 내가 낚어쳤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는 입장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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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리아킴과 미나명이 과거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을 내놨다.
8월 22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에서는 8크루(원밀리언, 베베, 딥앤댑, 잼 리퍼블릭, 레이디바운스, 마네퀸, 츠바킬, 울플러)의 대면식 현장이 담겼다.
이날 시선을 끈 건 10년간 함께하다 손절 후 갈라선 리아킴과 미나명의 재회였다. 리아킴과 미나명의 설전과 폭로에 다른 크루 멤버들조차 소름 돋아할 정도.
먼저 미나명은 "배은망덕하다" "원밀리언에서 쌓은 경력이다" "제자팀이라고 해도 무방하다"라는 원밀리언의 평에 분노했다. 리아킴은 "거기에 끼어 있었으면 부끄러웠을 듯" "제작이 많은데 뭐하냐. 이건 다른 애가 한 거다"라는 평을 마주했다.
또 미나명은 선미의 '가시나' 안무를 경력으로 내세운 리아킴에 "이건 리아킴이 아니고 티나가 짰다"라며 흥분했다. 그는 "이걸 이딴 식으로 말한다고?"라며 분노를 감추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미나명은 노스펙 약자 지목 배틀에서 망설임 없이 리아킴을 뽑았다. 그는 "가족이라 생각하고 너무 사랑했는데 그만한 대우를 못받았다. 저는 바라는 게 딱 하나. 시안 페이만 높여달라는 거였는데 그것도 인상되지 않았다. 제가 너무 믿고 사랑했다"고 울먹이며 입을 열었다.
리아킴은 "안무비 같은 경우 공동 작업을 하면 반반으로 나누는데 제가 다 가져가는 것도 아니다"며 "전 미나명한테 불만이 없었고 디렉터를 리아킴이 해주세요라고 하고 안무작업에 들어가는데 그거에 대해서 자기들의 기회를 내가 낚어쳤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는 입장을 이야기했다.
그러자 미나명은 "수석 안무가를 본인 100%의 노력으로 이룬 건지 의문이다"라 도발했다.
리아킴은 "제가 디랙터로 참가한다는 의미는 퀄리티 컨트롤을 하는 역할을 제가 하는 거고 안무를 잘 만들었는지 조금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제가 검수를 하는데 그러면 이 과정들은 제가 노력한게 아닌거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미나명은 "총괄 디렉터면 총괄 디렉터라고 써야지 리아킴 코레오 그래피라고 하면 안된다"고 했다. 리아킴은 "같이 만든거고 나도 같이 만든건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며 끝까지 갈등을 해결하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리아킴은 "내가 어디서 훔친 거냐. 말로 하지 말고 춤으로 하자"고 이야기했다.
한편,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는 글로벌 춤 서열 1위를 가리기 위한 여성 댄스 크루들의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사진=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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