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웨딩 잡아라" 이브자리, 호텔식 침구 공개

이브자리 호텔식 침구 아트라인. 이브자리 제공.

[파이낸셜뉴스] 이브자리가 가을 웨딩 시즌을 앞두고 호텔식 디자인 침구를 선보였다.

23일 이브자리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호텔식 침구는 모노톤 색상에 디자인 디테일을 다양하게 활용한 '아트라인', '플리아' 등이다.

호텔식 침구는 올 화이트 등 단일 색상에 패턴을 최소화하는 등 절제한 스타일이 특징이다. 침실에 호텔식 침구를 적용하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어 최근 신혼부부 사이에서 새로운 혼수 트렌드로 자리 잡는 추세다.

우선 아트라인은 흰색 바탕에 그라데이션 기법으로 표현한 그레이 색상 자수 프린트가 돋보인다. 또 촉감이 부드럽고 은은한 광택이 도는 면 100수를 사용했다.

또한 플리아는 그레이와 네이비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제품에는 각각 그레이·네이비 색상 띠 자수를 가미했다. 원단은 면 80수에 바이오 워싱 처리 소재로 위생적이면서도 감촉이 매끄럽다.

고현주 이브자리 디자인연구소 부소장은 "최근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인기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는 호텔식 침구 제품군을 확대해 신혼부부에 보다 다양한 침구를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브자리는 오는 9월 말까지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트라인, 플리아 등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