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 고백' 조민아 "악연이라도 스쳐 스몄다면"...의미심장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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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인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2일 조민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인연을 끊어낸다는 건 참 쉽지 않다. 합이 들지 않은 상대와 마음고생 많으셨다"며 타로 카드를 공개했다.
조민아는 타로와 사주 명리학을 공부한 지 약 5년째라며 "올 초에 신당에서 했던 유튜브 촬영에서는 제가 아픈 게 신병이고 신이 거의 와서 내가 생각한 게 답이니까 생각한 대로 마음먹은 대로 살면 된다는 이야기를 무속인분께 듣기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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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인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2일 조민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인연을 끊어낸다는 건 참 쉽지 않다. 합이 들지 않은 상대와 마음고생 많으셨다"며 타로 카드를 공개했다.
그는 "악연이라도 스쳐서 스몄다면, 전생에서 끝나지 않은 인연 줄을 타고 온 것이라 언제, 어떤 모습으로든 만날 운명이었다"며 "상대와 헤어지는데에는 시간이 걸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행히 인간관계로 힘든 시간을 일로 버텨낼 수 있을 정도로 새로 시작한 프로젝트가 단계적으로 잘 진행된다. 내 의견이 반영되고 노력이 결실이 되니 일에 매진하라. 그러다 보면 마음을 힘들게 하는 인연과 헤어질 때가 올 것"이라고 조언했다.
앞서 조민아는 지난 10일, 타로마스터 활동하고 있음을 알렸다. 그는 "공감 능력이 좋아서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진심을 다해 들어주고, 어릴 때부터 촉이 좋았던 제가 이렇게 타로마스터가 됐다"고 알렸다.
조민아는 타로와 사주 명리학을 공부한 지 약 5년째라며 "올 초에 신당에서 했던 유튜브 촬영에서는 제가 아픈 게 신병이고 신이 거의 와서 내가 생각한 게 답이니까 생각한 대로 마음먹은 대로 살면 된다는 이야기를 무속인분께 듣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12월 남편과 이혼 후 어린 아들과 함께 생활 중이다. 당시 조민아는 "6개월 간의 소송을 마무리하고 아들은 제가 혼자 키우기로 했다"며 "많은 분들이 아들과 제게 보내주시는 한결같은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밝혔다.
/yusuou@osen.co.kr
[사진] 조민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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