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여자친구, 만인 앞에서 내게 기습키스" 김승수 '심쿵' 연애사 고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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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에서 김승수가 유부남으로 오해를 봤던 것에 언급, 특히 연예인이었던 전 연인과의 연애담이 귀를 솔깃하게 했다.
그러면서 김승수는 "솔직히 부럽고 억울했다 소개팅 받는 것, 내 주변은 아무도 없다"며 "주변 돌싱 친구들도 많아오히려 다녀오신 분들 인기는 더 좋다 , 난 가지도 않았는데 경쟁력 떨어진단 생각이 들었다"고 했고, 모두 "그럼 살짝 다녀와라"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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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돌싱포맨’에서 김승수가 유부남으로 오해를 봤던 것에 언급, 특히 연예인이었던 전 연인과의 연애담이 귀를 솔깃하게 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배우 김승수와 이응수, 그리고 개그우먼 신기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그 동안 쌓인 오해를 풀기위해 왔다는 것. 세 사람이 연예계 오해 덩어리라고 했다.
먼저 ‘노잼외모’란 오해가 있다는 김승수. 그는 “내가 체대도 나오고 상남자 기질이 많다”며 “사석에서 농담도 잘한다”고 했다.이어 결혼은 안했지만 연애는 했다는 김승수. 하지만 이상민은 “6개월 만나며 손도 안 잡았다고 해, 손 못 잡겠으면 헤어지자는 이별통보까지 받았다더라”고 하자 김승수는 “내가 먼저 고백했는데 표현이 없다보니 여자친구 화가 터진 것, 사람 많은 곳에서 증명하라고 해 손을 잡았더니 겨우 이거냐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승수는 “사실 여자친구를 배려한 것, 사실 그녀가 얼굴 알려진 방송하는 사람이었다”며 깜짝 고백,연예인과 연애를 했다고 고백했다. 김승수는 “여기서 뭔가 안 하면 끝이겠구나 눈빛이 와, 알겠다고 하고 사람들 있건말건 어깨를 잡았는데 움찍거렸다”며 “근데 그녀의 눈빛이 (한심해보였다), 결국 내 뒤통수잡고 자기가 당겨서 입맞춤했다”며 설렘포텐이 터졌던 연애스토리를 전했다.
또 김승수는 유부남 오해를 받는다고 했다. 제일 억울한 것에 대해 묻자 김승수는 “우연히 지인과 마련된 술자리,신경써준다고 괜찮은 사람 소개시켜달라고 해, 근데 다른 분들은 날 기혼으로 생각했다”며 억울했던 스토리를 전했다.
그러면서 김승수는 “솔직히 부럽고 억울했다 소개팅 받는 것, 내 주변은 아무도 없다”며 “주변 돌싱 친구들도 많아오히려 다녀오신 분들 인기는 더 좋다 , 난 가지도 않았는데 경쟁력 떨어진단 생각이 들었다”고 했고, 모두 “그럼 살짝 다녀와라”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연애시절 말실수담도 전했다. 김승수는 “식겁했던 경험있어, 바로 호칭 때문”이라며“오랜 연애 끝내고 바로 결혼하는 사람들 있어자신도 모르고 과거 연인 이름 부르는 실수다”고 했다. 김승수는 “나도 입앞까지 (전 연인 이름) 말 실수 할 뻔, 제발이 저려서 얼굴색이 스스로 변해 횡설수설했다”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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