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亞 최고는 미토마" → SON 거센 도전 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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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 동안 아시아 최고의 축구선수라고 한다면 단연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이었다.
디애슬레틱은 '지난달 과르디올라 감독이 일본에서 프리시즌 친선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현재 최고의 아시아 선수가 누구인지 질문을 받았다. 과르디올라는 미토마가 정말 대단했으며 올바른 감독을 만나 올바른 위치에서 정말 놀라운 시즌을 펼쳤다고 대답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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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지난 10년 동안 아시아 최고의 축구선수라고 한다면 단연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이었다. 하지만 지난 시즌부터 위상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번 시즌에는 강력한 도전에 직면했다.
주인공은 바로 일본 신성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튼)다. 미토마는 2022~2023시즌 돋보이는 드리블 실력으로 프리미어리그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올 시즌 개막부터 파괴적인 활약을 펼치며 스텝업을 예고했다.
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22일(한국시각) '미토마가 2년차 징크스 징후를 전혀 보이지 않는다. 미토마를 상대하는 적은 이제 겁을 먹어야 한다'라고 경고했다.
디애슬레틱은 '8초의 마법과 2개의 크로스는 미토마가 반짝 스타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했다. 미토마는 새 시즌들어 2경기에서 이미 놀라운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했다'라고 감탄했다. 미토마는 2라운드 울버햄튼과 경기에서 수비수 3명을 따돌리며 40미터를 질주해 골을 넣을 때까지 단 8초가 필요했다.
미토마는 영국 공영방송 BBC가 선정하는 주간 베스트 11에도 포함됐다. BBC는 미토마가 브라이튼에 머물러 있을 레벨이 아니며 빅리그로 이적할 실력을 갖췄다고 높이 평가했다.
디애슬레틱에 의하면 프리미어리그 최강 클럽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도 미토마를 눈여겨 봤다.
디애슬레틱은 '지난달 과르디올라 감독이 일본에서 프리시즌 친선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현재 최고의 아시아 선수가 누구인지 질문을 받았다. 과르디올라는 미토마가 정말 대단했으며 올바른 감독을 만나 올바른 위치에서 정말 놀라운 시즌을 펼쳤다고 대답했다'라고 설명했다.
물론 일본에서 받은 질문이었기 때문에 손흥민이 아닌 미토마를 꼽았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2~3년 전만 하더라도 손흥민과 비교 조차 가능한 선수가 아시아에서는 없었다. 손흥민은 '아시안 발롱도르'라 불리는 타이탄 스포츠의 최고의 아시아 선수 상을 10년 중 8차례 가져갔다. 하지만 이제는 안심할 수 없다.
브라이튼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공간을 공격하는 1대1 측면에서는 미토마가 최고다. 미토마는 최고의 선수다"라고 자랑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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