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일 “아침마당 고정패널인 줄 알았더니 인턴, 한달만 하고 빠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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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 남상일이 '아침마당' 고정패널 욕심을 드러냈다.
남상일은 "제가 어릴 때 늘 어머니가 '상일이도 커서 저런 데 나가야지' 하면서 주문을 외우셨다. 매일 그런 얘기를 들으니까 언젠가는 꼭 나가야겠다는 목표가 생겼다. 그 목표를 하루도 잊은 적 없다. 이후 2011년 드디어 어머니를 모시고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고정패널이 되면 어머니가 얼마나 기뻐하실까 해서 오랫동안 노렸다. 그러다가 '명불허전' 코너에서 고정을 해달라는 전화가 와서 너무 기뻤다. 그런데 인턴 패널이라면서 한 달 만 하고 빠지라고 했다. 한 달 후 다시 집에서 '아침마당'을 보게 됐고 오매불망 고정패널이 될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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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국악인 남상일이 '아침마당' 고정패널 욕심을 드러냈다.
8월 2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도전! 꿈의 무대'에는 남상일, 이광기 박애리, 이호섭, 최시중, 김수찬이 특별 참가자로 출연했다.
남상일은 "제가 어릴 때 늘 어머니가 '상일이도 커서 저런 데 나가야지' 하면서 주문을 외우셨다. 매일 그런 얘기를 들으니까 언젠가는 꼭 나가야겠다는 목표가 생겼다. 그 목표를 하루도 잊은 적 없다. 이후 2011년 드디어 어머니를 모시고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고정패널이 되면 어머니가 얼마나 기뻐하실까 해서 오랫동안 노렸다. 그러다가 '명불허전' 코너에서 고정을 해달라는 전화가 와서 너무 기뻤다. 그런데 인턴 패널이라면서 한 달 만 하고 빠지라고 했다. 한 달 후 다시 집에서 '아침마당'을 보게 됐고 오매불망 고정패널이 될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고정패널이 되고 싶은 또 하나의 이유는 100명에 한 둘은 뭐하는 사람이지 한다. 개그맨인 줄 아는 사람도 있고 영화배우인 줄 아는 분들도 있다. 저는 국악인 출신 방송인으로 참 괜찮은 사람인 걸 많은 분들이 알았으면 좋겠다. 제가 고정패널이 된다면 추임새로 출연자들의 기를 팍팍 살려주겠다"고 다짐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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