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라이브쇼핑, 프리미엄 PB로 FW패션 공략...신상품은?

에디티드FW(사진=신세계라이브쇼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신세계라이브쇼핑이 가을을 앞두고 프리미엄 PB(자체브랜드)인 '블루핏(BLUEFIT)'과 '에디티드(EDITED)'의 FW(가을·겨울) 상품을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

블루핏은 신세계백화점에서 시작한 브랜드로, 트렌드에 민감하고 엣지를 추구하는 도전적인 여성을 겨냥했다.

상반기에 데님과 가죽 재킷을 처음 고객들에게 선보였고, 하반기에는 물량을 5배 이상 늘렸다. 특히 기존 데님 위주의 아이템을 유지하면서도 재킷, 니트 등으로 품목을 다양화했다.

24일 오후 7시 스트레이트핏 데님 3종으로 가을 시즌 첫 방송을 시작한다.

'에디티드'는 신세계인터내셔날과 손잡고 만든 브랜드로, 최고급 소재와 섬세한 디테일을 통해 프리미엄을 실현하는 여성 컨템포러리 의류다. 하반기에는 가을 수트 세트를 비롯해 원피스와 블라우스, 다운 재킷 등을 선보인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블루핏과 에디티드 등 단독 브랜드를 중심으로 로보·까레라·JEEP·워모 등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확보해 패션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프라임 시간에 패션의류를 고정 편성하고, 패션 전문 프로그램을 추가로 론칭하는 등 패션 전체 규모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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