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뛰기 우상혁, 세계선수권 2회 연속 메달 획득 실패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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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뛰기 우상혁이 2023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29를 넘어 6위를 기록하며 2회 대회 연속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그는 지난해 유진 세계선수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우상혁은 22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3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20, 2m25, 2m29 모두 1차 시기를 성공하며 순조롭게 경기를 풀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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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높이뛰기 우상혁이 2023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29를 넘어 6위를 기록하며 2회 대회 연속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그는 지난해 유진 세계선수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우상혁은 22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3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20, 2m25, 2m29 모두 1차 시기를 성공하며 순조롭게 경기를 풀어갔다.
그러나 2m33 1차 시기를 실패했고, 장마르코 탬베리(이탈리아), 주본 해리슨(미국),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 루이스 엔리케 사야스(쿠바), 토비아스 포티에(독일) 모두 2m33을 통과하자 바를 높여 2m36 도전에 나섰다.
하지만 우상혁은 2m36 1차 시기를 실패했고, 2차 시기에서도 바를 건드리며 최종 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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