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선수 포토카드 세븐일레븐에"...K리그 파니니 카드 선봬

박미선 기자 2023. 8. 2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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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이 K리그 축구팬들을 위해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함께 'K리그 파니니 카드'를 업계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아이돌 팬 문화인 포토카드 수집 문화가 스포츠 팬들 사이에도 유행하고, 카타르월드컵 이후 K리그 선수들의 인기 역시 급상승하면서 'K리그 파니니 카드'를 업계에서 단독으로 출시했다.

이번에 세븐일레븐에서 출시하는 K리그 파니니 카드는 K리그 인기선수 100명과 레전드 선수 7명의 사진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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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파니니카드(사진=세븐일레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세븐일레븐이 K리그 축구팬들을 위해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함께 'K리그 파니니 카드'를 업계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아이돌 팬 문화인 포토카드 수집 문화가 스포츠 팬들 사이에도 유행하고, 카타르월드컵 이후 K리그 선수들의 인기 역시 급상승하면서 'K리그 파니니 카드'를 업계에서 단독으로 출시했다.

'파니니 카드'는 일명 '축구계의 포켓몬 카드'로 불리고, 이탈리아의 세계 최장수 스포츠카드 기업인 '파니니'에서 제작하는 콜렉팅 포토카드다.

이번에 세븐일레븐에서 출시하는 K리그 파니니 카드는 K리그 인기선수 100명과 레전드 선수 7명의 사진으로 구성돼 있다. 또 콜렉팅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베이직 카드와 스페셜 카드로 나눠 발매한다.

베이직 카드는 현직 K리그 대표 선수 100명의 사진으로 구성했고, 스페셜 카드는 홍명보·이천수 등 레전드 선수 7명, 각 구단과 K리그 로고 13장, 여기에 K리그 선수 중 특히 인기가 높은 백승호·설영우·이승우 등 30명으로 색다르게 구성했다.

또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는 전체 K리그 파니니 카드 가운데는 홍명보·구자철 등 인기 선수의 친필 사인이 포함된 50개의 레어템 카드도 있어 카드 콜렉터들의 구매욕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판매 방식은 포장단위 1팩당 2장의 카드를 랜덤 방식으로 구성됐고, 가격은 1팩당 1000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nl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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