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2023 후기 학위 수여식…2349명 학위 수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는 22일 건국대 서울캠퍼스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위수여식에는 졸업생과 가족을 비롯해 건국대 전영재 총장과 교무위원, 지도교수 등이 자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주문정 기자)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는 22일 건국대 서울캠퍼스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위수여식에는 졸업생과 가족을 비롯해 건국대 전영재 총장과 교무위원, 지도교수 등이 자리했다. 이날 뜻깊은 학위를 수여받은 졸업생은 박사 98명, 석사 749명, 학사 1천502명 등 2천349명이다.
전 학기 우수한 학업 성과를 이룬 졸업생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문학·예술치료학과 박주은 박사와 기계공학과 이승훈 석사가 총장상을 수상했다. 대학원장상 수상자는 수의학과 윤혜영 박사, 회화학과 홍원표 박사, 리빙디자인학과 권인혜 석사 총 3명이다.
전영재 총장은 “건국대의 역사가 불굴의 도전과 헌신을 통한 발전의 궤적이었듯 건국대에서의 배움 또한 크고 작은 한계와 좌절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과정이었을 것”이라며 “다가오는 불확실에 주저하지 말고 자신을 믿으며 용기있는 도전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 총장은 “대학에서의 학업은 끝마쳤지만 삶의 공부는 평생 지속돼야 한다. 끊임없는 배움으로 개인의 행복과 사회 진보의 건설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전 총장은 이어 “상대를 배려하는 이타적인 겸허함과 모든 이를 포용하는 넓은 도량의 의미를 담은 설립자의 호 ‘상허’와 같이 소통과 상생을 실천하며 공동체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건국대는 1931년 학원창립 이후 1952년도 제1회 졸업생 배출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34회에 걸쳐 총 25만7천80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주문정 기자(mjjoo@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건국대, 다음 달 4일 고교학점제 ‘KU컨퍼런스’ 개최
- 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 인턴십 대비 동계 ‘Junior Elite 프로그램’ 운영
- 건국대 박물관 특별전 ‘명불허전’…내년 2월까지 전시
- 건국대, 융·복합 인재 양성 위한 ‘모듈형 교육과정’ 도입
- 배달앱 수수료 7.8%로 인하...'배민 상생안' 극적 합의
- '스무돌' 맞이한 지스타 2024…주요 게임사 대표 모였다
- 설마했는데…삼성전자, '4만전자' 됐다
- 경계 사라진 비즈니스...엔비디아·어도비 등 ‘빅테크 혁신 팁’ 푼다
- 이석우 두나무-마이클 케이시 DAIS 협회장 "블록체인 산업, 외부 의존도 낮춰야"
- 아파트 주차장서 또 벤츠 전기차 화재…이번엔 국내산 배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