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 친환경 아이디어 모은다

이한듬 기자 2023. 8. 23. 08: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화학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친환경 혁신 아이디어를 모은다.

LG화학은 또 올해부터 공모전 홈페이지에 상시적으로 친환경 혁신 아이디어를 지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파트너쉽' 창구 운영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한 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LG화학 관계자는 "전 세계의 혁신아이디어 모집을 통해 친환경 사업의 속도를 높여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화학이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를 개최한다. / 사진=LG화학
LG화학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친환경 혁신 아이디어를 모은다.

LG화학은 '제 2회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GIC)'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미래 친환경 혁신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빠르게 사업에 접목시키기 위해서다.

혁신적인 기술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전 세계 스타트업·연구그룹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날부터 10월20일까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화학적, 기계적 재활용 등 재활용소재 ▲환경 보호를 위한 친환경 플라스틱, 탄소 전환 공정, 바이오 원료 등 지속가능소재 ▲고객과 시장의 니즈에 맞춘 고성능 플라스틱 첨가제, 3D 프린팅 소재 등 기능성소재 분야에 대해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LG화학은 최종 선정된 팀에게 기술 교류와 연구원 파견 등 공동연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기술의 성숙도 및 정합성 검토를 거쳐 지분 투자 등의 다양한 협력 모델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LG화학은 또 올해부터 공모전 홈페이지에 상시적으로 친환경 혁신 아이디어를 지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파트너쉽' 창구 운영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한 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LG화학 관계자는 "전 세계의 혁신아이디어 모집을 통해 친환경 사업의 속도를 높여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