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짝지근해' 소리 없이 강하다...'오펜하이머' 꺾고 좌판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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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을 탄 유해진과 김희선의 합작 '달짝지근해: 7510'이 흥행 숨은 강자로 등극했다.
여기에 지난 22일 3만 6633명의 관객을 동원한 '달짝지근해: 7510'은 '콘크리트 유토피아' 5만 1395명, '오펜하이머' 7만 3889명의 일일 관객 수를 바짝 쫓으며 연일 격차를 점점 좁혀가고 있어, 올여름 극장가 흥행의 새로운 판도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달짝지근해: 7510'의 흥행 요인은 실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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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연주 기자] 입소문을 탄 유해진과 김희선의 합작 '달짝지근해: 7510'이 흥행 숨은 강자로 등극했다.
2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이 이날 오전 7시 기준 3일 연속 여름 영화 좌석판매율 1위를 달성했다. 현재 '오펜하이머',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 대작에 이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하고 있는 '달짝지근해: 7510'의 순한 로맨스가 국내 관객에게 통한 것이다.
여기에 지난 22일 3만 6633명의 관객을 동원한 '달짝지근해: 7510'은 '콘크리트 유토피아' 5만 1395명, '오펜하이머' 7만 3889명의 일일 관객 수를 바짝 쫓으며 연일 격차를 점점 좁혀가고 있어, 올여름 극장가 흥행의 새로운 판도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달짝지근해: 7510'의 흥행 요인은 실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에 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빵빵 터지는 유해진표 말맛 개그에 대한 높은 만족도뿐만 아니라 믿고 보는 배우들의 찰떡 케미스트리 그리고 놀라움을 자아내는 카메오들의 등장까지 다양한 영화적 매력에 대한 실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달짝지근해: 7510'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 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 분)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주)마인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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