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항명' 군검찰 수사심의위 모레 첫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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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명 혐의로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요청한 군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오는 25일 열립니다.
국방부는 인권위와 권익위, 소방청, 공법학 관련학회 등으로부터 10여명의 위원을 추천받아 위원회 구성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수사심의위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군사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박정훈 대령 측 법률대리인도 참석합니다.
앞서 박정훈 대령은 수사결과를 경찰로 이첩하는 과정에서 외압이 있었다며 수사심의위원회 소집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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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명 혐의로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요청한 군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오는 25일 열립니다.
국방부는 인권위와 권익위, 소방청, 공법학 관련학회 등으로부터 10여명의 위원을 추천받아 위원회 구성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수사심의위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군사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박정훈 대령 측 법률대리인도 참석합니다.
앞서 박정훈 대령은 수사결과를 경찰로 이첩하는 과정에서 외압이 있었다며 수사심의위원회 소집을 요청했습니다.
군검찰 수사심의의는 고 이예람 공군 중사 사망사건 이후 수사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국방부 검찰단 소속기구로 수사의 계속, 구속영장 청구여부 등을 심의합니다.
이덕영 기자(de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17109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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