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레알 ‘3651억원’ 음바페 오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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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이 킬리안 음바페(25·프랑스) 잔류만 고집하는 것은 아니란 분석이 나왔다.
일간지 '디아리오 아스'는 8월22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리그1 PSG는 음바페와 재계약 협상을 하면서도 스페인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에 열려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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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이 킬리안 음바페(25·프랑스) 잔류만 고집하는 것은 아니란 분석이 나왔다.
일간지 ‘디아리오 아스’는 8월22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리그1 PSG는 음바페와 재계약 협상을 하면서도 스페인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에 열려있다”고 보도했다.
‘디아리오 아스’는 스페인 4대 스포츠 신문 중 하나다.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2위 스페인 및 6위 프랑스 여름 이적시장은 9월2일 닫힌다.
‘디아리오 아스’는 “PSG는 2억5000만 유로(약 3651억 원) 제의가 오면 선수를 보낼 수 있다”며 내부 분위기를 전했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 입단을 희망한다. 2억5000만 유로는 세계축구 이적료 신기록을 경신하는 금액이다.
PSG는 음바페가 FA 신분으로 2024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로 나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이번 여름 이적료를 안겨주고 떠나던가, 아니면 계약을 연장하라’는 선택을 강요하고 있다.
‘디아리오 아스’는 “(이적시장이 열린 7월부터) 몇 주간 쌓인 적대감을 줄이기 위해 나세르 알켈라이피(50·카타르) PSG 사장과 음바페가 만났다. 2024-25시즌까지 계약 갱신에 대한 긍정적인 논의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알켈라이피 사장은 ‘디아리오 아스’를 통해 “그토록 관심이 많다면 왜 오퍼를 하지 않는가? 이해할 수 없다. 물론 쉽지 않은 규모이지만, 이적료 2억5000만 유로를 받을 수 있다면 음바페를 보낼 것”이라며 레알 마드리드를 비판했다.
음바페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득점왕 및 2018·2019·2022 국제프로축구선수연맹(FIFPro) 월드 베스트11에 빛난다. 5차례 득점왕 및 도움왕 1번 등 프랑스 리그1 경력이 말해주듯 골과 어시스트 능력을 겸비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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