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멤버 전원 솔로곡으로 美 빌보드 핫100 차트인

박상후 기자 2023. 8. 2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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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솔로곡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 핫100에 이름을 올렸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26일 자)에 따르면 정국의 '세븐(Seven) (feat. Latto)'은 글로벌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또 한번 정상에 자리했다. 해당 차트에서 5주 연속 1위를 지킨 한국 솔로 아티스트는 정국이 처음이다. 빌보드는 ''세븐'은 글로벌 200에서 1억 430만·글로벌(미국 제외)에서 9510만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빌보드 메인 송 차트인 핫100에서는 정국의 '세븐'이 30위에 랭크되면서 5주 연속 차트인했다. 내달 8일 발매되는 뷔의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 수록곡이자 11일 선공개된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은 96위로 첫 진입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멤버 전원이 솔로곡으로 핫100에 진입한 팀이 됐다. 방탄소년단은 일찌감치 단체곡·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곡·피처링·O.S.T 참여 등으로 핫100에 차트인 했다. 이에 더해 멤버 각자의 이름을 건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과 싱글까지 모두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경이로운 기록을 완성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빅히트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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