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사교육 카르텔 실체 드러나…엄중 처벌"
김종성 2023. 8. 23. 07:55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현직 교사들이 사교육 업체에 문제를 만들어 판매한 행위와 관련해 "카르텔 실체가 드러난 것"이라며 "엄정하게 조사하고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부총리는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자진신고 사실관계부터 확인하고 유형별로 겸직 허가 여부, 겸직 허가의 적정성 여부를 검토해 엄정 조치할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앞서 교육부는 현직 교원 297명이 최근 5년간 사교육 업체를 통해 영리 행위를 했다며 자진 신고한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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