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S&P·피치·무디스·삼성·SK·현대차·LG·풍산·모더나·노바백스·화이자

송태희 기자 2023. 8. 2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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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은행 신용등급 강등 'S&P·피치·무디스'

최근 미국 은행들의 신용등급과 전망이 잇따라 강등되고 있습니다. 앞서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 중 무디스에 이어 이번엔 S&P글로벌도 나섰는데요. 고금리로 은행 자금조달 비용이 증가하고, 상업용 부동산 시장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신용 건전성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박사님, 무디스의 경고등 불과 2주 만에 S&P까지 움직였습니다. 진짜 은행발 위기 오는 건가? 지금 미국 은행들 상황 진단 좀 해주시죠.
- 무디스에 이어 S&P도 美 중소은행 신용등급 강등
- 美 은행 5곳 신용등급 강등…일부는 전망도 하향
- "자금조달 위험, 수익성 악화로 신용 건전성 시험"
- 급격한 금리 상승, 美 은행 자금조달·유동성에 부담
- 상업용 부동산 익스포저 증가, 등급 전망 부정적으로
- 무디스, 이달 초 은행 10곳 신용등급 한 단계씩 하향
- 美 은행권에 신용등급 강등 폭격…'대형사도 조준'
- BNY멜론은행·US뱅코프 등 대형은행 6곳의 등급 경고
- SVB·시그니처은행 파산 여파, 美 은행 위기 촉발
- 피치, JP모건 등 美 은행 70여 곳 신용강등 경고
- 지난 6월 은행업 영업환경 등급 'AA'→'AA-'로 하향
- 고금리에 따른 수익성 악화, 추가 하향조정 가능성
- 은행업 등급 추가 하향 시 은행 등급 재평가해야
- 특정 은행, 은행업 영업환경보다 높은 등급 불가능
- 대형은행 등급 강등 시 일부는 '투자부적격' 가능성
- 美 국가신용등급 강등 이어 무디스 중소은행도 강등
- 고금리 發 경고음 커진다…"대출 고객 상환 부담 커져"
- "사무실 대출 비중이 높은 은행은 부담이 큰 상황"
- 美 10년물 국채금리 4.34% 돌파…16년 만에 최고
- 파월 의장, 잭슨홀서 장기 고금리 용인 여부 주목
- 美 장기채 수천억 매수한 서학개미, 20% 이상 손실
- 미국 국채금리 '예상 밖' 연중 최고치에 손실 확대
- "금리 인상 끝났다" 판단에 매수…고금리 장기화 경고
- 국채금리 상승 요인…美 신용등급 하락, 상방 압력
- 월가 "연준 금리인하 신호 없다…고금리 장기화"
- 사라진 금리인하 기대…9~10월까지 고금리 가능성
- 월가도 물렸다…中 부동산 도미노 디폴트에 '초비상'
- 中 7월 신규주택 가격↓…부동산 업체 자금난 악화
- 부동산발 '쇼크' 예상보다 심각…글로벌증시 출렁
- 위기 진화 나선 中…51조 원 투입·주식 매도 금지령
- 부동산 가격 하락→성장 둔화→개발업체 디폴트 파장
- 비구이위안 디폴트 위기…블랙록·피델리티도 물렸다
- 역외 채권자는 국내 채권자보다 후순위…"보상 불가"
- 2015년 상하이증시 폭락 뉴욕증시 강타 재연 우려
- 당시 상하이증시 저성장 우려에 석 달간 40% 폭락

◇ 4대 재벌 복귀 '삼성·SK·현대차·LG·풍산'

다음으로 재계 소식입니다. 국내 대기업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경제단체 중 한 곳이죠.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새 이름을 달고 새로운 수장을 맞이하며 새 출발을 알렸습니다. 국정농단 사태 때 탈퇴한 4대 그룹 일부 계열사들도 우선은 형식적으로 합류했다고 하는데요. 박사님, 형식적 합류라는 게 어떤 얘기일까요. 실질적 합류는 아닙니까?
- 전경련, 55년 만에 '한경협'으로…4대 그룹도 합류
- 4대 그룹 '형식상 회원사'로 합류하는 방식으로 가입
- 어제(22일) 임시주총 열고 한경연 회원·자산 등 흡수통합
- 전경련 탈퇴한 4대 그룹, 한경연은 탈퇴하지 않아
- 전경련 '윤리헌장' 채택, 4대 그룹 한경협에 합류
- '와압 배격' 포함, 윤리헌장 채택, 윤리위원회 신설
- 류진 회장 선임…한경연 흡수, 경제정책 개발 집중
- 류진 회장 "과거 청산, 잘못된 고리 끊어 내겠다"
- 새 출발 한경협, 첫 과제는 '정책 싱크탱크' 전환
- 새 이름 달고 '혁신' 시동…정경유착 우려 불식해야
- 삼성 준감위 "한경협 제 역할 못 하면 탈퇴" 권고
- 삼성그룹 5개 계열사 중 삼성증권 한경협 가입 보류
- 민주당 "4대 그룹 전경련 복귀…국정농단 망각했나"
- 삼성·SK·현대차·LG, 복귀하며 한경협으로 변신
- "정경유착 부활시키려고 도모하는 것 아닌지 우려"
- 참여연대, 4대 그룹 전경련 재가입 규탄·해체 촉구
- "전경련 재가입은 재벌공화국으로의 회귀 공식화"
- 한경협 개명, 최소한의 반성 없는 '간판갈이' 지적
- '재계 맏형'서 '수금 창구'까지…전경련의 역사
- 전경련 전신 한경협, 1961년 이병철 등 13명이 설립
- '나라 올바르게 하고 백성 구하는 사람들의 모임' 의미
- 1968년 회원사 전국 160여 개로 늘자 전경련으로 개명
- '정경유착' 꼬리표 떼고 '싱크탱크'로 재출발 다짐
- 이재용과 친분 드러낸 류진 회장 "전경련 좋아질 것"
- 삼성家와의 인연 질문에…"제가 이 회장을 좋아한다"
- 류진 회장 "이재용, 어려울 때 남 돕는 기본 돼 있다"
- 과거 4대 그룹 선친들과의 인연 통해 위기 극복 강조
- "제가 선친들을 다 안다…이곳은 하나의 역사" 강조
- 류진 회장 부인 노혜경 씨, 노신영 전 국무총리 차녀
- 화려한 혼맥…부인 형제들, 삼성가·현대가와 결혼
- 노신영 전 총리 장남, 정세영 명예회장 장녀와 결혼
- 차남은 홍진기 전 내무장관 막내딸 홍라영 씨와 결혼
- 류진, 2001년부터 전경련 부회장·CSIS 이사 역임
- 전경련 한미재계회의 제7대 한국 측 위원장 선임

◇ 코로나 백신주 폭등 '모더나·노바백스·화이자'

마지막으로 코로나 관련 소식까지 살펴보죠. 코로나19 새 변이가 출현하면서 증시에서 미국의 백신주가 이틀째 랠리를 이어갔습니다. 박사님, 제 주변에도 요즘 코로나 다시 걸리는 분들 많던데, 걱정스러운 소식이네요. 새로운 변이가 나타났다고요?
- 빠르게 퍼지는 '신종 변이'…美 백신주 이틀째 랠리
- 노바백스, 전날 13% 급등에 이어 오늘(23일) 또 13% 올라
- 새 변이에 추가 백신 접종 수요 급증 기대감 작용
- 오미크론 신종 하위변이 바이러스들 계속 확인 중
- BA.2.86 출현…WHO, 18일 '감시변이'로 지정
- 美·英·덴마크·이스라엘 등 4개국서 새 변이 확인
- 감시변이, 글로벌 차원의 역학 리뷰·확산 추적 요청
- "오미크론 이후 가장 놀라운 코로나19 변이" 분석
- "최악의 경우라도 알파·델타·오미크론보단 약할 것"
- "백신접종의 계절 가을이 온다"…호흡기 환자도 급증
- 신제품 출시 앞둔 데다 재확산…추가 접종 권장도 호재
- 美 "코로나 감염 증가세…가을 부스터샷 권장할 것"
- 美 CDC 집계서 코로나19 감염 및 입원 증가세 포착
- 새 변이 겨냥, 업데이트한 백신 추가 접종 가능 전망
- 모더나 "에리스·포낙스에 효과적, 초기 데이터 나와"
- 日·中도 개발한 mRNA 백신, 한국은 끝내 실패?
- 최근 유행하는 변이들 모두 XBB 계열…백신 준비
- 美, 유행 변이에 즉각 대응해 백신 설계…한국은?
-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코비원'은 합성항원 백신
- 현재 mRNA 백신 활용, 화이자·모더나 백신 접종
- 한국도 mRNA 백신 확보 필요하나 개발 진행 느려
- 정부도 mRNA 백신 개발 지원 추진…제약업계 "부족"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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