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8일째 1위 175만 돌파…'콘유' 2위 [Nbox]

윤효정 기자 2023. 8. 23.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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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펜하이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가 개봉 후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오펜하이머'는 지난 22일 하루 동안 전국 1451개 스크린에서 7만388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로, 1090개 스크린에서 5만1395명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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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 포스터 ⓒ News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영화 '오펜하이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가 개봉 후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오펜하이머'는 지난 22일 하루 동안 전국 1451개 스크린에서 7만388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75만3905명이다.

지난 15일 개봉 후 8일째 1위를 기록 중인 '오펜하이머'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지도 모르는 선택을 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를 담은 이야기 영화다. 배우 킬리언 머피, 에밀리 블런트, 맷 데이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이 출연한다. 영화 '다크 나이트' 시리즈, '인셉션' '인터스텔라' 등을 연출한 유명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의 새 작품이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로, 1090개 스크린에서 5만1395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290만1408명이다. 김희선 유해진 주연의 '달짝지근해: 7510'(감독 이한)는 같은 날 859개 스크린에서 3만6633명을 동원해 3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53만2341명이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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