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팝업 놀이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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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오는 8월 26일 오후 1시~5시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중원구 성남동)에서 '제3회 찾아가는 팝업 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 놀이터의 주요 프로그램은 '전래놀이'다.
놀이활동가 7명과 자원봉사자 25명이 아동과 보호자들의 팝업 놀이터 이용을 돕는다.
오는 10월 7~8일 이틀간은 성남시청 앞 광장에서 '내 맘대로'를 주제로 올해 마지막 팝업 놀이터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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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시는 오는 8월 26일 오후 1시~5시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중원구 성남동)에서 ‘제3회 찾아가는 팝업 놀이터’를 운영한다.
팝업 놀이터는 잠깐 떴다 사라진다는 뜻의 팝업(pop-up)과 놀이터의 합성어로, 다양한 공간을 일일 놀이터로 만들어 놀고서 원상태로 되돌려 놓는 방식의 놀이공간을 말한다.
이번 팝업 놀이터의 주요 프로그램은 ‘전래놀이’다. 사전 신청한 300명의 가족 단위 어린이(초등학생)들이 3개의 놀기 구역에 모여 전래놀이 카드와 놀이 상자를 가지고 노는 시간이 마련된다.
동그란 딱지 먹기, 얼음 땡, 윷놀이, 긴 줄넘기 등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놀이활동가 7명과 자원봉사자 25명이 아동과 보호자들의 팝업 놀이터 이용을 돕는다.
팝업 놀이터 프로그램은 올해 4차례 열렸다. 오는 10월 7~8일 이틀간은 성남시청 앞 광장에서 ‘내 맘대로’를 주제로 올해 마지막 팝업 놀이터가 운영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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