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김태희·비비·주현영, 오늘 '뉴시스 한류엑스포' 뜬다

이재훈 기자 2023. 8. 23. 07: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5회 뉴시스 한류엑스포'가 23일 오후 5시부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 조선팰리스 더그레이트홀에서 열린다.

톱 배우 이제훈은 SBS TV '모범택시2'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원조 한류스타 김태희는 지니TV '마당이 있는 집'으로 서울시장상 영예를 안는다.

한류 중심도시인 서울 인지도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을 듣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태희 서울시장상·이제훈 문체부장관상
'MZ세대 아이콘' 주현영, 서울시의장상
대세 이도현·비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
'피지컬: 100' 장호기 PD 콘텐츠진흥원장상
권은비·최병찬,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상
배너·리베란테·블랙스완 등 차세대 한류스타 퍼포머
[서울=뉴시스] '제5회 뉴시스 한류엑스포' 수상자들. 2023.08.18. (사진 = 각 소속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제5회 뉴시스 한류엑스포'가 23일 오후 5시부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 조선팰리스 더그레이트홀에서 열린다.

톱 배우 이제훈은 SBS TV '모범택시2'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원조 한류스타 김태희는 지니TV '마당이 있는 집'으로 서울시장상 영예를 안는다. 각각 박성원 문화체육관광부 차관보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상한다.

차세대 한류스타로 통하는 배우 이도현과 가수 겸 배우 비비(김형서)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받는다. 이도현은 넷플릭스 '더글로리'와 JTBC '나쁜엄마', 비비는 정규 1집 '로우 라이프 프린세스-누아르'(Lowlife Princess-Noir)(2022)와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영화 '화란'(감독 김창훈) 등을 통해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했다. 이도현은 최근 군입대해 영상으로 소감을 전하며, 비비는 직접 시상식에 참석한다.

넷플릭스 '피지컬: 100' 장호기 PD는 콘텐츠진흥원장상을 받는다. '피지컬: 100'은 올해 1월 공개 후 국내 예능물 최초로 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1위에 오르며 K-콘텐츠 힘을 보여줬다. 장 PD는 4월 MBC 퇴사 후 갤럭시코퍼레이션으로 이적, 레이블 스튜디오27 CCO(Chief Creative Officer)를 맡고 있다. '피지컬: 100' 시즌2 촬영 중이며, 시즌3·4는 아시아 주요 국가가 참여하는 버전을 기획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의장상은 배우 주현영에게 돌아간다. 지난해 강태오에 이어 수상의 기쁨을 누린다. 김현기 서울시의장이 직접 시상해 의미를 더한다. 주현영은 쿠팡플레이 코미디쇼 'SNL 코리아' 시리즈와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2022) 등을 통해 MZ세대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하반기 MBC TV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으로 인사할 계획이다.

한일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 리더 출신 가수 권은비와 그룹 '빅톤' 출신 최병찬은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상을 받는다. 최근 권은비는 '워터밤 여신'으로 떠올랐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곡 '언더워터'(Underwater)가 음원차트에서 역주행했다. 최근 발매한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The Flash)'로 인기와 실력을 확인하며 '신흥 서머퀸'이라는 수식도 달았다

최병찬은 드라마 '연모'(2021)와 '사내맞선'(2022)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극중 '휘'(박은빈) 호위무사 '김가온', '신하리'(김세정) 동생 '신하민'으로 분해 주목 받았다.

JTBC 보이그룹 오디션 '피크타임' 우승팀인 그룹 '배너'와 JTBC 크로스오버 중창단 서바이벌 '팬텀싱어4' 우승팀 '리베란테', 전원 외국인 걸그룹 '블랙스완'도 자리를 빛낸다. 이들은 각 개성은 다르지만 향후 각자만의 방식으로 한류를 이끌 팀들이다. 차세대 한류스타상을 수상하며, 공연도 선보인다.

특히 배너는 지난 21일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베니 비디 비시'(VENI VIDI VICI) 타이틀곡 '퍼포머'(PERFORMER)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뉴시스 한류엑스포는 2019년 지속가능한 한류와 문화산업의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출범했다. 한류 중심도시인 서울 인지도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을 듣는다. 올해 행사는 외교부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의회, 한국콘텐츠진흥원, 서울관광재단이 후원했다. 이번 주제는 '매력 도시 서울 웨이브'다. 서울이 세계적인 관광지로 재탄생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