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신용등급 강등 여파‥뉴욕증시 혼조세
[뉴스투데이]
◀ 앵커 ▶
신영증권 연결해 밤사이 뉴욕증시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됐습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각각 0.5%, 0.2% 내렸고, 나스닥 지수는 0.06% 상승하며 장을 마쳤는데요.
'글로벌 신용평가사 S&P'의 은행 신용등급 강등 여파가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S&P는 미국 은행 5곳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고, 일부 은행의 '등급' 전망도 내렸는데요.
이 여파로 은행주들의 낙폭이 컸습니다.
'리퍼블릭 퍼스트 뱅크'가 55% 폭락했고, '뱅크오브 아메리카'가 2.4%, 'JP모건'이 2% 하락하는 등 대형 은행주들도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반면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가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에 '노바백스'가 13.5%, 모더나가 4.6% 상승하는 등 '백신주' 전반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장기 국채 금리'가 최근 16년래 최고치까지 상승해 있습니다.
미국 은행들의 신용등급 강등도 시장 금리 급등의 후폭풍으로 볼 수 있는데요.
금리의 상승세가 진정돼야, 주식시장도 안정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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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신영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17105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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