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논란' 김소혜 리스크?… KBS '순정복서' 1% 시청률 어쩌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힉교폭력 논란에 휘말린 김소혜 주연의 KBS 드라마 '순정복서'가 1회 만에 시청률이 하락했다.
KBS 드라마 '순정복서'는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제2회 수상작인 추종남 작가의 소설 '순정복서'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순정복서'는 1.8%(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드라마 '순정복서'는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제2회 수상작인 추종남 작가의 소설 '순정복서'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김소혜 분)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이상엽 분)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를 그린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순정복서'는 1.8%(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앞선 첫방 시청률 2.0%보다 0.2%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방송 첫 주 1%대로 떨어졌다.
'순정복서'는 학교폭력 의혹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김소혜를 주연으로 내세워 방영 전부터 논란에 휩싸인 작품이다. 김소혜는 지난 2017년 2021년 학교 폭력 가해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특히 중학교 1학년 시절 김소혜가 학교폭력 문제로 학폭위가 열렸으며 교내 징계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소속사는 "김소혜가 다른 학교 학생과 오해로 인한 다툼이 있어 학교폭력 대책 위원회가 열린 적이 있다"라며 "그때 당시에 당사자를 직접 만나 사과를 하고 서로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었다"라고 해명했다.
아직 의혹이 완벽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출연을 강행한 KBS는 시청률 부진을 만회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보란듯이 날아올라"… 손수현, 피프티피프티 응원 '시끌' 왜? - 머니S
- '레드벨벳' 조이 갑질 피해자?… SBS 경비원 "저리 비켜" 호통 - 머니S
- 故 이언 15주기… 여전히 그리운 '커피프린스 1호점' - 머니S
- 심형탁♥사야, 결혼식 현장 어땠나… ★들 축복 속 '로맨틱' - 머니S
- '송중기 닮은꼴' 장현성 아들… 훈남 오빠로 성장? - 머니S
- 송중기 발언 현실로… '경단녀' 설움 벗어나야할 때[김유림의 연예담] - 머니S
- "인형탈 쓰고 깜짝"… 아이유, 팬 사랑 클라쓰 - 머니S
- 정우성 실물에 '깜짝'… 송은이 "봉황 본 것 같아" - 머니S
- '사별'→'재혼' 배한성 "45세에 늦둥이 아들 낳아" - 머니S
- '음주운전' 김새론 복귀 두고 갑론을박… MV서 환한 미소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