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가 또 나왔다!’ SON 소울 메이트와 여름 이적시장 ‘비싼 이적료 베스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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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또 등장했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23일 이번 여름 이적시장 가장 비싼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들로 베스트 11을 꾸렸다.
바이에른 뮌헨이 군침을 흘렸고 아시아 선수 최고 이적료를 지불하면서 김민재 영입을 확정했다.
손흥민의 소울 메이트로 이제는 김민재의 파트너가 된 케인 역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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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김민재가 또 등장했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23일 이번 여름 이적시장 가장 비싼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들로 베스트 11을 꾸렸다.
김민재가 이름을 올렸다. 네이마르, 해리 케인, 카이 하베르츠, 주드 벨링엄, 데클란 라이스, 모이세스 카이세도, 뤼카 에르난데스, 요슈코 그바르디올, 페드로 포로, 안드레 오나나와 함께 베스트 11을 구성했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나폴리에서 괴물 수비수의 존재감을 발휘하면서 이탈리아 무대를 장악했다.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전 세계에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특히, 나폴리의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과 33년 만의 리그 우승에 일조한 후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 수비상을 수상하면서 주가를 끌어올렸다.
바이에른 뮌헨이 군침을 흘렸고 아시아 선수 최고 이적료를 지불하면서 김민재 영입을 확정했다.
김민재는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 데뷔전을 치렀다. 선발 출격 후 45분을 소화했는데 위협적인 헤더, 안정적인 경기력 등으로 공격, 수비 모두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김민재는 키 패스 1, 패스 정확도 89%, 볼 경합 100%의 기록을 선보이면서 무난한 데뷔전을 치렀다.
김민재는 베르더 브레멘과의 1라운드에 선발 출격하면서 드디어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렀다.
김민재는 분데스리가 데뷔전에서 67분을 소화했고 키 패스 2회, 롱 패스 성공률 100%를 기록했다. 후반전 다소 아쉬움이 남아 적응이 필요하다는 평가도 있지만, 무난한 활약이었다.
김민재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최고 영입, 바이에른 뮌헨의 모든 라인업에 포함되는 등 전망이 밝다.
손흥민의 소울 메이트로 이제는 김민재의 파트너가 된 케인 역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케인은 우승을 위해 토트넘 홋스퍼와 결별을 선택하고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추진했다.
토트넘은 케인을 붙잡기 위해 엄청난 주급과 함께 코치, 앰버서더 등 은퇴 이후 삶까지 책임지겠다는 계획까지 세웠다.
하지만, 케인이 이적하겠다는 뜻이 완강해 토트넘은 이적료라도 챙기자는 방향으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은 이적료 부분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지만, 합의를 마치면서 이적은 속도가 붙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의 이적료로 1억 유로(약 1,458억) 이상을 제시했고, 토트넘이 제안을 수락하면서 거래는 성사됐다.
케인은 독일 분데스리가 데뷔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행복 축구를 위한 첫 단추를 잘 끼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core90, 소파 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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