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 허리 수술…9월 중순 복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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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감독이 당분간 자리를 비울 예정이다.
맨시티는 22일(현지시간) "극심한 허리 통증을 호소한 과르디올라 감독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허리 수술을 받았다"면서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쳤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르셀로나에서 회복과 재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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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감독이 당분간 자리를 비울 예정이다.
맨시티는 22일(현지시간) "극심한 허리 통증을 호소한 과르디올라 감독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허리 수술을 받았다"면서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쳤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르셀로나에서 회복과 재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과르디올라 감독이 팀을 비우는 동안 후안마 릴로 수석코치가 훈련을 담당한다. 또한 경기 중 터치 라인에서 팀을 지시하는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약 1개월간 재활에 전념한 뒤 9월 A매치 기간 이후 팀에 복귀할 전망이다.
이로써 맨시티는 수장 없이 27일 셰필드 유나이티드 원정, 9월2일 풀럼과의 홈 경기를 치르게 됐다.
맨시티와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3관왕(트레블)'에 오르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올 시즌에는 EPL 첫 4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우승 후보 0순위인 맨시티는 시즌 개막 후에도 번리, 뉴캐슬을 상대로 모두 승리하며 좋은 출발을 보여주고 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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