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수' 윤지원, 윌엔터와 재계약…대표와 11년 끈끈한 의리 [공식]

강다윤 기자 2023. 8. 23.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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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지원. / 윌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윤지원이 현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대표 김계현)와 동행을 이어간다.

윌엔터테인먼트는 23일 윤지원과의 재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김계현 대표와의 배우 생활의 첫 시작을 함께한 윤지원은 이번 재계약까지 진행, 11년째 쌓아온 의리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윌엔터테인먼트는 "윤지원과 굳건한 믿음을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오랜 시간 함께하며 쌓아온 신뢰와 유대감을 바탕으로 동행을 이어가게 된 만큼 든든한 조력자로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지원은 2013년 MBC '여왕의 교실'로 데뷔, 이후 케이블채널 tvN '치즈인더트랩'에서 홍설을 동경하는 손민수 역을 맡아 실감나는 연기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또한 윤지원은 MBC '도둑놈 도둑님', tvN '나인룸', 케이블채널 OCN '키마이라', tvN '미씽2'에도 출연했다. 현재는 연극 '진짜나쁜소녀'에서 김요아 역으로 활약 중이다.

한편 윌엔터테인먼트에는 이정은, 전수경, 정승길, 김수진, 김광식, 이건명, 조은솔, 문예원, 황현정, 정수환 등 다수의 연기파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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