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성장세" 스테이씨, '틴프레시' 제대로 통했다…진정한 중소의 기적[초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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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테이씨가 '틴프레시'로 진정한 중소의 기적을 보여주고 있다.
스테이씨는 '틴프레시'라는 콘셉트로 자신들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테이씨는 2020년 11월 데뷔한 후 뛰어난 라이브 실력으로 대중들에게 자신들을 각인시켰다.
특히 스테이씨는 신보에 대해 "스테이씨의 긍정적 에너지, 차별화된 색깔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라며 "다양한 매력이 총집합되어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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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스테이씨가 '틴프레시'로 진정한 중소의 기적을 보여주고 있다.
스테이씨는 '틴프레시'라는 콘셉트로 자신들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틴프레시는 10대를 뜻하는 '틴에이저(teenager)'와 신선함을 뜻하는 '프레쉬(fresh)'의 합성어로 스테이씨만의 독보적인 장르로 자리잡았다.
스테이씨는 2020년 11월 데뷔한 후 뛰어난 라이브 실력으로 대중들에게 자신들을 각인시켰다. 이들은 중소 기획사에서 나온 아이돌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이고 있고, 매번 중독성 강한 노래로 리스너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
또한 스테이씨는 발매하는 앨범마다 매번 커리어하이를 달성하고 있다. 데뷔 앨범이자 첫 번째 싱글 '스타 투 어 영 컬쳐' 초동판매량은 약 1만 장을 기록했으나, 그 후에는 꾸준히 앨범 판매량을 늘리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두 번째 싱글 '스테이 덤'은 3만 5000장, 첫 번째 미니앨범 '스테레오타입'은 11만 4000장, 두 번째 미니앨범 '영-러브 닷 컴'은 15만 3000장, 세 번째 싱글 '위 니드 러브'는 20만 장, 네 번째 싱글 '테디 베어'는 34만 장을 판매했다.
특히 지난 2월 발매한 '테디 베어'는 중독성 강한 음악과 안무로 음원차트 1위에 올랐으며, 초동 음반판매량 약 34만 장을 기록하며 전작보다 14만 장 이상 판매하는 저력을 펼쳤다.
스테이씨는 '테디 베어' 인기를 이어 지난 16일 세 번째 미니앨범 '틴프레시'를 발매했다. 자신들의 장르를 앨범명으로 정해 더욱 기대를 높였다. 특히 스테이씨는 신보에 대해 "스테이씨의 긍정적 에너지, 차별화된 색깔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라며 "다양한 매력이 총집합되어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버블'을 비롯해 '낫 라이크 유', '아이 워너 두', '비 마인', '버블'의 스페드 업 버전과 영어 버전까지 총 6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그 중 '버블'은 나를 괴롭히는 남의 시선과 말들을 금방 사라질 거품에 빗대어 스테이씨 만의 유쾌하고 긍정적인 메시지로 풀어낸 곡으로 '테디 베어'에 이어 또 한번 리스너들에게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스테이씨의 바람이 통했는지 '버블'을 들은 누리꾼들은 "스테이씨다운 힘나는 곡 좋다", "항상 노래를 잘 뽑는다", "타팬인데도 스테이씨 노래 좋아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극찬하기도 했다.
또한 스테이씨는 오는 9월 데뷔 후 첫 월드투어를 앞두고 있다. 오는 9월 23일, 24일 양일간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뉴욕, 시카고, 샌안토니오, 댈러스,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타이페이, 홍콩, 싱가포르 등 내년까지 총 11개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스테이씨는 첫 월드투어를 앞두고 "월드투어를 통해 스테이씨가 한 번 더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 해외 팬분들이 저희를 보고싶어 하셨던 걸 알고 있어서 월드투어를 통해 좋은 기억을 안겨드리고, 멋있는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중독성 있는 곡들로 매번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스테이씨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들의 성장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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