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머리만 대면 잠든다는 미자…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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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미자(39·장윤희)가 근황을 전했다.
미자는 지난 22일 소셜미디어에 "아빠가 찍어준 사진 발견. 엄마집에 머물던 때인데 그때 먹던 엄마밥이 그리워지네요. 그나저나 내가 잘 때 모습이 이렇구나. 강아지 녀석들은 언제 무릎 위로 올라온 건지"라고 적으며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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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개그우먼 미자(39·장윤희)가 근황을 전했다.
미자는 지난 22일 소셜미디어에 "아빠가 찍어준 사진 발견. 엄마집에 머물던 때인데 그때 먹던 엄마밥이 그리워지네요. 그나저나 내가 잘 때 모습이 이렇구나. 강아지 녀석들은 언제 무릎 위로 올라온 건지"라고 적으며 사진을 올렸다.
이어 "요즘 잠이 부족해서 그런지 머리만 대면 잠들어요. 지하철에서도 꾸벅꾸벅 졸다가 몇 정거장씩 더 가서 내리고 버스 종점까지 가고. 저처럼 대중교통에서도 머리만 대면 잠드는 분 계실까요?"라고 질문했다.
누리꾼들은 "임신하신 거 아닐까요? 전 첫째도 둘째도 그렇게 잠이 오더라고요. 잠이 많기도 했지만 임신 땐 특히 더…"라고 추측했다. 또 다른 팬은 "지하철 손잡이 잡고 기대어 잠든 분도 있어요. 그게 접니다. 무릎이 접혀 두세 번 깨기도 하고"라고 댓글을 남겼다.
미자는 지난해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지난 결혼한 지 1년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알렸다. 최근 개인채널을 통해 집수리 때문에 짐을 싸서 친정에 들어와 살고 있다고 밝혔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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