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탄자니아로 신혼여행…100% 아내 아이디어, 너무 좋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탄자니아로 신혼여행을 간 이유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최자는 지난달 9일 결혼식 이후 탄자니아로 신혼여행을 간 것에 대해 언급했다.
최자는 "탄자니아 너무 좋더라"라며 "아내가 (탄자니아에) 너무 가보고 싶다더라. 우리가 살면서 아프리카를 갈 일이 거의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
MC 전현무가 "신혼여행을 탄자니아로 가는 아이디어는 100% 아내가 냈냐"고 묻자 최자는 "그렇다"고 수긍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탄자니아로 신혼여행을 간 이유를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무장해제'에는 배우 임지연에 이어 그룹 다이나믹 듀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자는 지난달 9일 결혼식 이후 탄자니아로 신혼여행을 간 것에 대해 언급했다.
최자는 "탄자니아 너무 좋더라"라며 "아내가 (탄자니아에) 너무 가보고 싶다더라. 우리가 살면서 아프리카를 갈 일이 거의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아내가 너무 가보고 싶다고 해서 갔는데 킬리만자로 산도 있고, 세렝게티 초원에 있는 호텔에서 자고 일어나서 지프차를 타고 나가면 사자가 서울시에서 길고양이 보는 느낌으로 돌아다닌다"며 놀라워 했다.
MC 전현무가 "신혼여행을 탄자니아로 가는 아이디어는 100% 아내가 냈냐"고 묻자 최자는 "그렇다"고 수긍했다.
이에 먼저 결혼한 바 있는 개코는 경험자로서 "제가 조언을 줬다"고 했다. 그는 "결혼할 때 뭔가 (아내의) 결정에 개입하지 말고 리액션을 잘 해주라고 했다. 적당히 리액션해주고 결정은 아내가 하게 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MC 장도연이 "최자 씨 결혼할 때 눈물이 났냐"고 묻자 개코는 "노래할 때 최자가 울지는 몰랐는데 노래 클라이맥스 부분에 눈물을 훔치더라"라고 기억했다.
이에 대해 최자는 "축가를 개코가 불러줬다. '사랑의 서약'을 불렀다. 개코가 '최자의 베스트 프렌드 자리를 신부에게 넘기도록 하겠다'고 했다. 열심히 축가를 연습해준 것에 감동적이었다. 감정에 젖어있는데 갑자기 개코가 입나팔을 불었다"며 웃음을 안겼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안소미 "출산 후 건강 악화…체중 20㎏ 증가, 임신성 당뇨까지" - 머니투데이
- 임지연 "주량 소주 3병…차주영과 포장마차서 25만원 쓴 적도" - 머니투데이
- 서동주 "母 사망설에 나도 속았다…故서세원 미워하지 말아 달라" - 머니투데이
- '3년간 암 투병' 윤도현이 전한 근황…"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 머니투데이
- 신혜선 "외조부, 보이스피싱으로 전재산 날려…가족 고통" 고백 - 머니투데이
- "50만원 넣으면 10만원 더 준대"…이 적금 출시 23일 만에 1만명 가입 - 머니투데이
- '공천거래 의혹' 명태균·김영선 구속…법원 "증거인멸 우려"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머니투데이
- 박나래, 기안84와 썸 인정…"깊은 사이였다니" 이시언도 '깜짝' - 머니투데이
- [영상] "견인차도 입주민 등록해줘"…거절당하자 아파트 주차장 막았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