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일신작곡상에 원로작곡가 백병동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2023. 8. 23.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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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문화재단이 일신작곡상에 원로 작곡가 백병동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그는 1983년 서울특별시 문화상, 2009년 대한민국 예술원상, 2010년 제5회 대원문화재단 대원음악상 등을 수상했으며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로 한국음악계에 큰 궤적을 그렸다.

'일신작곡상'은 재단이 한국 음악계 발전과 현대음악 창작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선정, 시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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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백병동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일신문화재단이 일신작곡상에 원로 작곡가 백병동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상금은 1000만원이다.

백병동은 지난 60여년간 독주곡, 실내악곡, 관현악곡, 오페라, 칸타타 등 여러 장르에 걸쳐 100여곡이 넘는 작품을 발표했다.

그는 1983년 서울특별시 문화상, 2009년 대한민국 예술원상, 2010년 제5회 대원문화재단 대원음악상 등을 수상했으며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로 한국음악계에 큰 궤적을 그렸다.

‘일신작곡상’은 재단이 한국 음악계 발전과 현대음악 창작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선정, 시상해왔다.

한편, 올해 수상자인 백병동 작곡가의 작품세계를 알 수 있는 일신프리즘콘서트가 오는 12월 1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신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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