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20살 과거 출연작 공개, 자연미인 그대로 놀랍다(무장해제)[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8. 23.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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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의 20살 과거 모습이 공개됐다.

장도연은 임지연의 '9월이 지나면'을 추천했고, 임지연은 "20살에 찍은 거"라며 숨겨진 작품을 꼽아준 장도연에게 감격했다.

장도연은 "20살이면 어린 나이인데"라며 그 시절부터 분명한 꿈을 꾸며 노력해온 임지연의 연기 열정에 감탄했다.

동시에 공개된 20살 임지연의 모습은 현재와 똑같지만 좀 더 앳되고 풋풋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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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의 20살 과거 모습이 공개됐다.

8월 22일 방송된 SBS ‘무장해제’에서는 배우 임지연이 출연했다.

MC 전현무와 장도연은 임지연의 최근 출연작 ‘더 글로리’, ‘마당이 있는 집’을 극찬하며 과거 작품도 언급했다. 장도연은 임지연의 ‘9월이 지나면’을 추천했고, 임지연은 “20살에 찍은 거”라며 숨겨진 작품을 꼽아준 장도연에게 감격했다.

장도연은 “임지연이 학교 다닐 때 유명했다고 한다”고 말했고 임지연은 “아니다. 한두 작품을 하다 보니 소개받아 학교 안에서 독립영화를 많이 하게 됐다.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다 내 옷 입고 찍었다”고 설명했다.

장도연은 “20살이면 어린 나이인데”라며 그 시절부터 분명한 꿈을 꾸며 노력해온 임지연의 연기 열정에 감탄했다. 동시에 공개된 20살 임지연의 모습은 현재와 똑같지만 좀 더 앳되고 풋풋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임지연을 대중들에게 각인시킨 영화 ‘인간중독’을 언급했다. 임지연은 “시대극에 제 이미지가 잘 어울렸던 것 같다. 거의 마스크만 보시고 결정하셨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그 뒤로 약간 안 보였다. 그 역할이 세서 캐스팅이 안 왔냐”며 노출연기 후폭풍인지 질문했고, 임지연은 “꾸준히 작품을 했다. 20대 때 정말 열심히 살았다. ‘더 글로리’처럼 엄청난 화제성을 모은 작품이 아니었을 뿐이지 한 작품 한 작품 주연도 하고 조연도 하고 다양하게 도전하면서 20대를 보냈다”고 했다. (사진=SBS 파일럿 ‘무장해제’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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