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년차 신기루 “주말부부 꿈꿔, 설렘 없어져” (돌싱포맨)[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8. 23. 06: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기루가 주말부부를 꿈꾼다고 말했다.

8월 22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풍문의 제왕 김응수, 김승수, 신기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기루는 "결혼해서 행복한 건 아닌 것 같다. 다시 태어나도 지금 남편을 만날 건데 결혼은 안할 거다"며 결혼과 행복은 별개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상민이 "결혼 5년차인데 주말부부를 꿈꾼다고?"라고 묻자 신기루는 "설렘이란 게 없어지긴 한다"고 답했고 김응수도 공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기루가 주말부부를 꿈꾼다고 말했다.

8월 22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풍문의 제왕 김응수, 김승수, 신기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기루는 “결혼해서 행복한 건 아닌 것 같다. 다시 태어나도 지금 남편을 만날 건데 결혼은 안할 거다”며 결혼과 행복은 별개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상민이 “결혼 5년차인데 주말부부를 꿈꾼다고?”라고 묻자 신기루는 “설렘이란 게 없어지긴 한다”고 답했고 김응수도 공감했다. 이상민은 “형님은 결혼한 지 몇 년 만에 설렘이 사라지셨냐”고 질문했고 김응수는 “정확히 기억 못하겠다. 결혼 5년차면 천국에서 지옥으로 갈 때다. 지극히 자연스러운 거다. 이상한 게 아니다”고 답했다.

신기루는 “제가 요즘 일도 감사하게 많아지고 좋아해주는 분도 많고. 재미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방송도 재미있는데. 골프 쳐보고 노래도 배우고 악기도 배우고. 재미있는 걸 찾아야 하는 게 싫은 거다. 언제 재미있고 행복했지 생각해보니 남편 만나기 전에 짝사랑할 때가 행복했다. 세포 하나한 살아서 떨리고”라고 설명했다.

탁재훈은 “남자도 마음에 드는 여자 꼬시는 게 제일 재미있다. 설레고 최선을 다하는 거다”고 공감했고 임원희는 “제가 노래 배워 보컬하고 기타치고 그림도 그린다. 결론은 외로움은 안 풀린다. 나를 위해 시작했다. 보여줄 사람이 있어야지. 결국 이렇게 된다”고 말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