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양호'

김근주 2023. 8. 23.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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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검사 결과, 모든 시설에서 '양호'로 확인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노인요양시설과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 48곳을 대상으로 했다.

다중이용시설은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시설로 중점관리시설(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의료기관, 철도 역사 등), 자율관리시설(피시방, 박물관, 실내주차장, 대규모 점포 등), 공중이용시설(업무시설, 실내공연장, 체육시설 등) 등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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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건환경연구원 생물안전 연구시설 [울산시 제공]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검사 결과, 모든 시설에서 '양호'로 확인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노인요양시설과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 48곳을 대상으로 했다.

연구원은 미세먼지, 총부유세균, 폼알데하이드 등 실내공기질 유지기준 6개 항목을 점검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으로 냉방장치 가동 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쾌적한 실내 환경 관리를 위해서 하루 3회, 1회당 10분 이상 환기를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다중이용시설은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시설로 중점관리시설(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의료기관, 철도 역사 등), 자율관리시설(피시방, 박물관, 실내주차장, 대규모 점포 등), 공중이용시설(업무시설, 실내공연장, 체육시설 등) 등으로 구분된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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