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40도 넘는 늦더위 기승…몽블랑 등반 자제 당부
정보윤 기자 2023. 8. 23.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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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40도를 넘어서는 등 무더위가 뒤늦게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알프스산맥을 끼고 있는 오트사부아 주(州)는 알프스 눈이 녹아 위험할 수 있다며 몽블랑 등반을 미뤄달라고 현지시간 22일 당부했습니다.
프랑스 기상청은 남부와 동부 지역 낮 기온은 35∼39도, 드롬과 아르데슈 등 폭염 적색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40∼42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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