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김승수 “현재 미혼, 돌싱들이 날 원해” [TV온에어]

이기은 기자 2023. 8. 23.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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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김승수, 미혼임에도 기혼으로 오해 받는 억울함을 토로했다.

2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김승수, 과년한 미혼 일상이 공개됐다.

김승수는 "사실 저를 기혼으로 보는 게 제일 억울한 지점이 있다"라며 "자리 같은 곳에 가면 저를 괜찮게 본 분들이 저한테 소개를 해주려고 하는데, 거기 있는 여자 분들이 제가 결혼한 줄 아는 것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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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돌싱포맨’ 김승수, 미혼임에도 기혼으로 오해 받는 억울함을 토로했다.

2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김승수, 과년한 미혼 일상이 공개됐다.

김승수는 “사실 저를 기혼으로 보는 게 제일 억울한 지점이 있다”라며 “자리 같은 곳에 가면 저를 괜찮게 본 분들이 저한테 소개를 해주려고 하는데, 거기 있는 여자 분들이 제가 결혼한 줄 아는 것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승수는 “그때 여자 분들이 저를 기혼자로 여기고 ‘너무 대놓고 (바람 피려는 것을) 말씀하신다’ 이럴 때.. 저는 솔직히 억울하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제 주변에도 돌싱들이 되게 많긴 하다. 그런데 그런 자리에 가서 모여있을 때, 오히려 갔다오신 분들이 저에게 반응이 더 좋더라”라며 “제가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것에 대해서 이건 뭐지? 싶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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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과거 오래 사귄 여자친구에 대해 “사실 그 친구와 오래 사귀면 그냥 그 이름은 접두사인데,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전 여자친구 이름이 나올 때도 있긴 하다”라며 나이 든 상황에서 연애를 하는 어려움을 전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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