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커다란 리본 타이 소화 가능한 남자 또 있나요? (천 박사 퇴마 연구소)

작은 얼굴 때문에 리본 타이가 더 커보여~

하얀 블라우스로 노블하게~

인사말도 왕자님처럼~

표정으로 말하는 배우 포스

박소이 : 엄마 나 동원이 삼촌이랑 사진찍었어~

혼자만의 하트는 반칙 아냐?

귀족미 뽐내는 시사회 룩

멋진 남자의 미소

[뉴스엔 이재하 기자]

22일 영화배우 강동원은 커다란 리본 타이가 돋보이는 프린스 블라우스 차림으로 '천 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특유의 패션 센스를 뽐냈다.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 강동원은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에 대해 "요즘 시대에 맞는 신선한 시나리오"라며 "퇴마라는 소재는 호러 영화에서나 볼 법한데, 경쾌하고 현대적인 영화다. 액션도 많아 신선하다"고 소개했다.

오랜만에 칼을 다시 잡은 강동원은 "이번 작품에서는 '검의 달인'이라는 설정은 아니다"면서 "날아가고 부딪히는 신이 많아서, 지금까지 쌓아온 액션을 토대로 연기했다"고 말했다.

뉴스엔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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