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와인 축제 ‘뱅 드 신세계’ 진행…전년比 물량 20% 확대

이신혜 기자 2023. 8. 23.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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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올 하반기 첫 와인 축제 '뱅 드 신세계'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전점에서 펼치는 이번 와인 행사는 지난해보다 물량을 20% 늘린 총 70만병, 130억원 규모로 준비했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은 "이번 뱅 드 신세계 와인 행사는 유명 와이너리의 특가 와인과 프리미엄 위스키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와인 축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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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점 뱅 드 신세계. /신세계백화점 제공

신세계백화점이 올 하반기 첫 와인 축제 ‘뱅 드 신세계’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전점에서 펼치는 이번 와인 행사는 지난해보다 물량을 20% 늘린 총 70만병, 130억원 규모로 준비했다.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먼저 호주 국보급 와이너리인 ‘펜폴즈’, 미국 나파 밸리의 전설 ‘케이머스’ 등 유명 와이너리의 상품을 특가로 준비했다.

본점과 강남점에서는 세계 최대 와인 사이트 비비노(VIVINO)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한 특가 기획전도 연다. 대표 상품으로는 ‘풋 프린트 더 롱 워크 쉬라즈 20(Vivino 3.9)’, ‘라 크라사드 까베르네 쉬라 21(Vivino 3.8)’ 등이다.

프리미엄 위스키 물량도 확보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맥캘란 12년 셰리 캐스크’, ‘맥캘란 18년 셰리 캐스크’, ‘맥캘란 18년 더블 캐스크’ 등이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은 “이번 뱅 드 신세계 와인 행사는 유명 와이너리의 특가 와인과 프리미엄 위스키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와인 축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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