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지인 이탈로 아파트 매매 급감한 강원…단독·연립 주택시장도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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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강원 아파트 매매거래가 외지인을 중심으로 위축된 것에 이어 단독주택 매매거래도 급감하는 등 도 전체 주택 매매거래 경기 전반이 침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강원도전체 주택매매거래량은 1만785건으로, 전년 상반기(1만5943건)보다 5158건 줄어 32.4%의 감소율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도내 단독주택 매매거래량은 2102건으로 지난해 상반기(3130건)보다 1028건(32.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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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올해 상반기 강원 아파트 매매거래가 외지인을 중심으로 위축된 것에 이어 단독주택 매매거래도 급감하는 등 도 전체 주택 매매거래 경기 전반이 침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강원도전체 주택매매거래량은 1만785건으로, 전년 상반기(1만5943건)보다 5158건 줄어 32.4%의 감소율을 기록했다.
감소규모가 가장 큰 주택은 아파트다. 매매거래량이 지난해 상반기 1만1171건에서 7694건으로 3477건(31.1%) 줄었다. 서울시민들의 도내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비교기간 1151건에서 497건으로 654건(56.8%) 감소하는 등 외지인 중심으로 거래가 둔화한 결과다.
단독주택 매매거래량도 함께 줄었다. 올해 상반기 도내 단독주택 매매거래량은 2102건으로 지난해 상반기(3130건)보다 1028건(32.8%) 감소했다. 또 연립주택 매매거래량 지난해 상반기 756건에서 올해 상반기 542건으로 214건(28.3%) 줄었다.
이외 동 비교기간 다가구 주택 매매거래량도 423건에서 181건으로 242건(57.2%) 줄었고, 다세대 주택 매매거래량도 463건에서 266건으로 197건(4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부동산업계 한 관계자는 "외지인 수요 감소로 아파트를 중심으로 강원 주택시장 전반이 위축됐는데, 단독주택 거래도 경기변동의 영향을 피하지 못했다"면서 "하지만 단독주택은 공동주택과 비교할 때 개별적인 토지의 가치가 다르게 평가받을 수 있는 등 개발측면의 이점이 있는 만큼, 대체로 시세가치까지 크게 위축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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