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제이쓴, 똥별이 외조부 추모 [TV온에어]

이기은 기자 2023. 8. 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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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제이쓴, 세상을 떠난 장인을 추모했다.

22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제이쓴 아들 똥별이(연준범) 일상이 공개됐다.

앞서 제이쓴은 홍현희 부친, 즉 장인을 결혼과 함께 떠나보낸 바 있다.

담도암이었고, 당시 제이쓴은 장인 곁을 내내 지키고 간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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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슈돌‘ 제이쓴, 세상을 떠난 장인을 추모했다.

22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제이쓴 아들 똥별이(연준범) 일상이 공개됐다.

앞서 제이쓴은 홍현희 부친, 즉 장인을 결혼과 함께 떠나보낸 바 있다. 담도암이었고, 당시 제이쓴은 장인 곁을 내내 지키고 간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이쓴은 “좀 있으면 우리 준범이 돌인데, 돌 오기 전에 준범이 한 번 데리고 오고 싶었다”라며 “조금만 더 살아 계시지”라며 눈물을 훔쳤다.

그는 아들과 함께 장인에게 인사를 올렸다. 이윽고 그는 준범이를 납골당 앞에 내올리며 “준범이 진짜 많이 크지 않았냐. 처음엔 현희 닮은 것 같았는데...”라며 바지를 벗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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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내 준범이 100일 잔치 사진과 앨범을 꺼내들고, 장인의 빈자리를 한 번 더 사무치게 느끼는 눈치였다.

제이쓴은 “준범이 태어나고 나니까, 아버지의 감정을 이제야 느끼게 된다”라며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겠다, 그런 마음이 짐작돼 마음이 아프다”라는 심경을 토로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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