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 "술자리서 男 꼬시기? 3명도 가능" 파워 당당[고소한남녀]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김준호와 목하열애 중인 개그우먼 김지민이 이성을 유혹하는 것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Plus, ENA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이하 '고소한 남녀')에서는 '1억 원을 빌리고 매달 20만 원씩 갚겠다는 여친, 사기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이지현은 "근데 저거 사기죄 성립 안 돼! 못 받아. 연인 관계를 전제하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돈을 줬기 때문에 그건 사기죄 성립이 안 된다. 못 돌려받아"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준현은 "남자의 심리를 너무 정확히 알고 그거를 완벽하게 이용했다는 게 더 화가 나. 남자의 순정이 짓밟혔잖아"라고 속상해했다.
그리고 김지민은 "저 여자친구는 어디를 가도 본인이 원하는 사람을 꼬실 수 있다는 걸 본인이 알아!"라는 견해를 밝혔고, 이지현은 "알아 알아. 그니까 사기 치는 거야"라고 동감했다.
김지민은 이어 "저런 애들이 술자리에서 맘먹은 남자랑 꼭 같이 나가거든. 같이 연결돼서"라고 덧붙였고, 김용명은 "지민 씨도 혹시..."라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그러자 김지민은 "저는 충분히 가능하지!"라고 확신한 후 "가능하다. 전 2~3명도 가능하다!"라고 파워 당당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는 로맨스가 끝나고 파국을 맞이한 고소각 커플들의 리얼 드라마! 그 속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상상초월 반전을 들여다보고 현실적인 해결책과 법적 솔루션을 유쾌하고 속 시원하게 제시해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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