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2.77% 급락,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0.93%↓(종합)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실적 발표 하루를 앞두고 엔비디아가 3% 가까이 급락하자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1% 가까이 하락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93% 하락한 3527.69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엔비디아를 비롯 대부분 반도체주가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는 이날 뉴욕증시에서 전거래일보다 2.77% 급락한 456.68 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엔비디아와 관련한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그럼에도 엔비디아가 하락한 것은 전일 폭등에 따른 조정으로 보인다.
엔비디아는 전일 실적 기대로 8% 이상 폭등했었다. 전일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8.47% 폭등한 469.67 달러를 기록했었다.
그런데 오늘은 3% 가까이 급락했다. 이는 전일 폭등에 따른 조정으로 보인다.
결국 향후 엔비디아의 주가 추이는 내일 실적 발표에 따라 좌우될 전망이다. 엔비디아는 23일(현지시간) 장 마감 직후 실적을 발표한다. 월가는 물론 전세계가 이를 주시하고 있다.
엔비디아가 하락하자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도 2.37% 하락한 105.66 달러를 기록했다.
이외에 다른 반도체주도 일제히 하락했다. 인텔은 0.75%, 마이크론은 0.86%, 대만의 TSMC는 0.35% 각각 하락했다.
이에 따라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1% 가까이 하락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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