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S&P 은행 신용등급 강등 여파…S&P 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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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소폭 하락세로 마감했다.
S&P의 은행 신용등급 강등 여파가 증시에 영향을 미쳤다.
S&P는 전날 △자금 조달 위험 △높은 중개예금(Brokered deposit) 의존도 등을 이유로 은행 2곳(어소시에이티드 뱅코프, 밸리내셔널뱅코프)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BW 나스닥 지역은행지수는 2.66% 떨어졌고, S&P500은행지수도 0.2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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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물 국채금리 소폭 하락..4.33%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뉴욕증시가 소폭 하락세로 마감했다. 글로벌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신용등급 강등에 금융주가 약세를 보인 게 발목을 잡았다.
S&P의 은행 신용등급 강등 여파가 증시에 영향을 미쳤다. S&P는 전날 △자금 조달 위험 △높은 중개예금(Brokered deposit) 의존도 등을 이유로 은행 2곳(어소시에이티드 뱅코프, 밸리내셔널뱅코프)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규모 예금 인출 △만연한 고금리 등을 이유로 은행 3곳(UMB파이낸셜 코프, 코메리카뱅크, 키코프)의 등급 역시 한 단계 낮췄다.
이에 따라 KBW 나스닥 지역은행지수는 2.66% 떨어졌고, S&P500은행지수도 0.28% 하락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이 고금리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는 전망에 치솟았던 장기물 국채금리는 약보합을 보였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오후 4시 현재 1.2bp(1bp=0.01%포인트) 내린 4.33%를 나타내고 있다.
김상윤 (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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