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핑크퐁컴퍼니, KB국민카드와 함께 씰룩(SEALOOK) 에디션 카드 2종 출시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가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와 손잡고, MZ세대를 겨냥한 씰룩(SEALOOK)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카드 2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씰룩은 지구 끝에서 만난 물범들의 이야기를 담은 국내 최초의 과몰입 3D 관찰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협업은 금융 상품 및 재테크에 관심을 갖는 연령대가 낮아지는 트렌드에 따라 씰룩 IP(지적재산권)가 글로벌 MZ세대 사이에서 지닌 인기를 기반으로 디지털 금융 환경에 친숙한 MZ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평범하지 않은 물범과 평범하지 않은 카드의 만남’ 컨셉으로 각양각색의 씰룩 물범들과 KB국민카드가 만나 MZ세대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전방위적인 캐릭터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카드는 ‘노리2 체크카드 Play 씰룩 에디션’과 ‘리브 넥스트 카드 씰룩 에디션’ 총 2종으로 카드 디자인에 씰룩의 대표 물범 캐릭터들이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먼저 ‘노리2 체크카드 Play 씰룩 에디션’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약 4년간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이 발급받은 체크카드 1위에 해당하는 ‘노리(nori)’의 시즌2 카드로, 커피, 편의점, 배달, 게임, 푸드 등 다양한 생활편의 영역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씰룩 에디션에서는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쳐다보며 ‘셀카 장인’ 다운 포스를 뽐내고 있는 3D 씰룩 물범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리브 넥스트 카드 씰룩 에디션’은 청소년(만 14세~18세) 전용 상품으로 편리한 모바일 신청 절차와 유니크한 디자인, Z세대가 선호하는 온·오프라인 제휴 서비스가 특징이다. ‘WE CAN BE LITTLE SEALY!’ 등 씰룩을 대표하는 슬로건과 Y2K 감성을 자극하는 2D 일러스트 버전의 씰룩 물범 캐릭터를 함께 담아 귀여움을 더했다. ‘씰룩 에디션’ 카드 2종은 22일 오후 5시부터 KB Pay와 KB국민은행 영업점,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에서 발급 가능하다.
양사는 한정판 카드 출시를 기념해 씰룩 콜라보레이션 콘텐츠 시리즈도 선보인다. 해당 시리즈는 총 3편으로 구성, 각양각색의 씰룩 물범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노리2 체크카드 Play 씰룩 에디션’의 다양한 혜택을 소개한다. 22일 오전 10시, 씰룩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편 ‘ALL IN ONE TAG’를 시작으로 후속 시리즈 2편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22일부터 총 6편의 씰룩 인스타툰 시리즈가 씰룩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MZ세대가 디지털 금융의 주요 고객군으로 떠오른 만큼, 씰룩 물범들의 다양한 개성과 매력을 KB국민카드 대표 상품에 접목해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카드 디자인과 몰입감 넘치는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시도를 펼쳐나가며 팬들과의 소통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씰룩은 더핑크퐁컴퍼니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밀리언볼트가 지난 12월 처음 선보인 IP로,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90초 분량의 짧은 숏폼 콘텐츠로 제작한 점이 특징이다. 론칭 8달 만인 2023년 8월, 유튜브 500만 구독자를 돌파하며 한국, 미국, 영국,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적으로 흥행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JX 김준수, BJ에 4년간 협박당해 8억 뜯겨···범행여성 구속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새소식’ 알린 율희-최민환, 싸늘하거나 응원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