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법원장에 이균용·산업장관 방문규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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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신임 대법원장 후보자로 이균용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지명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에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을 지명하는 원포인트 개각을 단행했다.
경남 함안 출신으로 부산 중앙고를 나온 이 후보자는 윤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1년 후배다.
윤 대통령은 또 신임 산업부 장관 후보자에 방문규 현 국무조정실장을, 후임 국조실장(장관급)에는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을 발탁하는 인선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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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신임 대법원장 후보자로 이균용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지명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에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을 지명하는 원포인트 개각을 단행했다.
보수 성향인 이 후보자를 발탁한 것은 지난 6년 간 김명수 대법원장 체제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경남 함안 출신으로 부산 중앙고를 나온 이 후보자는 윤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1년 후배다. 윤 대통령의 절친으로 꼽히는 문강배 변호사를 매개로 윤 대통령과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또 신임 산업부 장관 후보자에 방문규 현 국무조정실장을, 후임 국조실장(장관급)에는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을 발탁하는 인선을 단행했다. 기재부 1차관으로는 부산 사직고 출신 김병환 현 대통령 비서실 경제금융비서관이 내정됐다.
한편 윤 대통령은 전날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불발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이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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