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마트TV 사신 분, OS 업데이트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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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스마트TV의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를 추진한다.
스마트폰처럼 TV도 구모델의 OS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는 것이다.
22일 LG전자는 지난해 출시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올레드) 스마트TV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웹OS 업그레이드 베타테스터 모집을 시작했다.
LG전자는 두 차례 베타테스트를 통해 모은 의견을 반영해 올 4분기(10∼12월) 지난해 출시한 스마트TV의 OS를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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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세탁기도
‘미세플라스틱 저감’ 업데이트
LG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스마트TV의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를 추진한다. 스마트폰처럼 TV도 구모델의 OS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는 것이다.
22일 LG전자는 지난해 출시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올레드) 스마트TV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웹OS 업그레이드 베타테스터 모집을 시작했다. 베타테스터로 선정된 고객들은 지난해 구입한 TV에서 올해 출시된 개인 맞춤형 서비스 강화 OS를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앞서 직원 대상 베타테스터를 모집한 데 이어 일반 고객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LG전자는 두 차례 베타테스트를 통해 모은 의견을 반영해 올 4분기(10∼12월) 지난해 출시한 스마트TV의 OS를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스마트TV 등에 탑재된 애플리케이션이 아닌 구형 모델의 OS를 업그레이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2021년 이후 생산한 비스포크 세탁기에서 ‘미세플라스틱 저감 코스’를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이달 중 시작한다. 삼성전자가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와 협업해 개발한 미세플라스틱 저감 코스는 옷감 마찰을 줄여 미세플라스틱 발생을 최대 60% 감소시키는 기술이다. 지난해 10월 유럽에서 처음 선보였고 국내에선 올해 신제품부터 탑재했다.
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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