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더연주자 도로테 오버링어 첫 내한…하프시코드 올가 왓츠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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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급 리코더 연주자 도로테 오버링어가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공연기획사 온아트컴퍼니에 따르면 오버링어는 오는 9월13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무대에 올라 국내 고음악팬들을 만난다.
도로테 오버링어는 독일 태생으로 쾰른, 암스테르담, 밀라노에서 수학한 후 영국 런던의 SRP·Moeck 국제콩쿠르에서 우승, 세계 클래식계에 이름을 알렸다.
도로테 오버링어는 콘서트를 마치고 9월 16일 토요일 리코디아에서 리코더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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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세계 정상급 리코더 연주자 도로테 오버링어가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공연기획사 온아트컴퍼니에 따르면 오버링어는 오는 9월13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무대에 올라 국내 고음악팬들을 만난다. 하프시코드 연주자 올가 왓츠가 협연한다.
도로테 오버링어는 독일 태생으로 쾰른, 암스테르담, 밀라노에서 수학한 후 영국 런던의 SRP·Moeck 국제콩쿠르에서 우승, 세계 클래식계에 이름을 알렸다. '앙상블 1700'을 창단, 감독을 맡아 17, 18세기 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진행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바흐의 파르티타, 텔레만의 소나티네, 코렐리의 소나타까지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고음악의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국내 리코더 연주자 허영진과 테오르보 연주자 윤현종이 게스트로 함께 무대에 선다.
도로테 오버링어는 콘서트를 마치고 9월 16일 토요일 리코디아에서 리코더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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